경상국립대, 기업탐방 프로그램 진행...입사 의사 72.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과정으로 청년들에게 취업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경남지역 주력산업 및 바이오산업 기업의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경상국립대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올해 기업탐방은 고용노동부 기업탐방형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부산벤처기업협회, 퍼스트인잡부산사무소)과 HACCP교육기관(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과 협업해 업체 섭외는 협업기업이, 학생 모집은 학교에서 진행했다"며 "이후에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학생 수요에 맞는 기업탐방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과정으로 청년들에게 취업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경남지역 주력산업 및 바이오산업 기업의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기업탐방은 지난 6월20일 항공기 동체 제작 및 조립 전문업체인 케이피항공(김해시 소재), 6월22일 치과용 의료기기 및 임플란트 제품 전문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부산시 소재), 6월28일 통조림·소스 제품 전문업체인 동원F&B(창원시 소재), 7월3일 이유식 및 유아 식품 전문업체인 에코맘의산골이유식에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 인재개발원은 기업탐방 후 참가 청년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만족도가 4.67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참여자 가운데 72.2%가 기업탐방 후 해당 기업에 입사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인식도 72.2%가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진로취업의식조사 결과(취업 희망 분야로 공기업(26.2%), 중견·중소기업(22.2%), 공무원(19.1%), 대기업(15.5%) 순으로 응답)와 완전히 다른 결과다.
경상국립대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올해 기업탐방은 고용노동부 기업탐방형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부산벤처기업협회, 퍼스트인잡부산사무소)과 HACCP교육기관(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과 협업해 업체 섭외는 협업기업이, 학생 모집은 학교에서 진행했다"며 "이후에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학생 수요에 맞는 기업탐방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주인도 부동산도 질색...‘중기청 100%’ 매물 어디에 있나요 [별따기 된 허그대출 ①]
- ‘다이소’ 급성장에 온라인 투자했지만…“테무에도 밀리는 배송 서비스”
- 경찰 “G밸리 3단지는 접근로 부족...교통체증 해결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쿠키인터뷰]
- 北김정은 “핵무력 한계 없이 강화…전쟁준비 완성에 총력 집중할 것”
- 한국 야구, 프리미어12 4강행 끝내 좌절…B조 일본‧대만 조 1‧2위 확정
- 北, 김여정 대북전단 비난 후 3주 만에 또 쓰레기 풍선 살포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출근길 열차 지연 되나”…철도노조, 오늘부터 준법투쟁
- “비명계 움직이면 죽인다”…친명 최민희 ‘극언 논란’
- 尹, 브라질 도착…G20 정상회의 일정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