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안보수사역량 강화' 위한 워크숍

'2024년 대공수사권 변화' 역량 강화 방안 논의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5일 안보기능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보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청 31개 전 경찰서의 안보과장 및 안보계장, 안보수사팀장, 안보업무 유공자 등 45명 참석한 워크숍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남부청 안보수사과 및 전 경찰서 수사관들은 그동안의 안보수사 활동사항을 분석·평가하고 '2024년 대공수사권 변화'에 대비해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홍기현 경기남부청장은 "안보수사 및 신변보호 업무 유공자 5명에게 표창 수여하고 최근 제주·창원 간첩단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안보 위해 세력이 은밀한 활동에 경찰의 수사활동이 중요한 무었보다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첨단산업이 고도화된 현대사회에서 산업기술 유출은 기업의 생존은 물론 국가의 안보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만큼 '2024년 대공수사권 변화'에 대비해 책임안보수사기관인 경찰의 안보수사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