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빅데이터로 한우를 키우니 우량 한우가 출생하네

보도자료 원문 2023. 7. 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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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유전자데이터 분석기반 한우 개량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우량 유전자 수정란을 이식한 암소가 6월말 현재 56두의 송아지를 출산했다고 6일 밝혔다.

유전자데이터 분석기반 한우개량시스템 구축사업은 6월 말까지의 사업추진 결과와 성과를 종합해 오는 10일 최종보고회를 (재)충북 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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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유전자데이터 분석기반 한우 개량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우량 유전자 수정란을 이식한 암소가 6월말 현재 56두의 송아지를 출산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 종모우 후대 송아지 평균 생시 체중 27∼31㎏에 비해 이번 출산한 송아지는 35∼55㎏로 금년 말까지 총 160두 이상의 송아지가 출산 될 예정이다.

유전자데이터 분석기반 한우 개량시스템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술을 활용한 한우 개량시스템 고도화 연구과제 완료에 따른 실증화 추진 사업이다.

현재까지 사업대상지인 충주시와 보은군을 대상으로 8만 마리 규모의 한우개량 빅데이터를 구축했으며, 1,400 농가의 한우개량 현황 분석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666두의 우량종축을 선발해 우량 암소 중심 고품질 수정란을 생산해 이식했다.

또한, 충주시와 보은군 참여농가별 한우개량 분석을 통한 농가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축산경영 솔루션도 제시한다.

축산경영 솔루션은 농가별 보유 암소에 대한 번식능력, 가계도, 후대 도축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도축할 암소와 후대를 생산할 암소를 구분해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유전자를 보유한 초우량 한우가 지역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면, 적은 사육두수로 높은 농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탄소 배출량 감소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유전자데이터 분석기반 한우개량시스템 구축사업은 6월 말까지의 사업추진 결과와 성과를 종합해 오는 10일 최종보고회를 (재)충북 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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