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메타버스 통해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 특강 실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사회복지학부는 지난 6월 29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 특강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의 가상강의실에서 이뤄진 이번 특강은 미국 버지니아 리치몬드에서 밀알 단장으로 10년 넘게 재직하면서 이민가정을 대상으로 다년간의 사회복지실천을 해온 다문화사회복지의 전문가인 오진욱 목사가 초청돼 진행됐다.
오진욱 목사는 신학 석사를 듀크대, 사회복지 석사를 버지니아커먼웰스대학교에서 취득했으며현재 세종사이버대의 이민·다문화복지론 교과목을 담당하고 있다. 강의는 문화다양성의 개념, 한국의 다문화사회 현황, 사회복지사의 문화적 역량 갖추기, 문화적 다양성의 예시 등을 다루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한국에서 다문화사회복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사가 갖춰야 할 문화적 역량 및 문화적 감수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학사과정인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서는 사회복지학과와 사회복지행정학과로 특화된 교과과정을 통해 최일선 사회복지실천전문가 양성과 사회복지조직의 평가, 행정 경영 능력을 겸비한 사회복지행정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 과정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건강가정사, 실버코칭상담사 자격증,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법무부 주관, 세종사이버대 총장 명의 발행)을 취득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2023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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