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누려볼까…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단지 내 상업시설’ 눈길

상가 분양에 있어 입지 조건은 상가의 가치를 결정 짓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상가 투자를 진행하는 투자자들은 대부분 상가를 이용한 임대 수익을 기대하는데, 상가의 입지에 따라 공실률 및 임대료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역세권 입지가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도 이러한 요인에 근거한다. 역세권은 대중교통시설을 통해 주변 지역으로부터 소비자가 유입될 수 있으며 유동인구가 활발한 만큼 상권의 형성과 유지가 용이하다.

주요 도심의 경우, 한 번 형성된 역세권은 좀처럼 쇠퇴하지 않으며 오히려 기존 상권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교통호재가 겹치기 일쑤다. 처음에는 지역 주민들만 이용하는 작은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가 각종 교통호재와 개발 사업 덕분에 일대의 소비자를 모두 흡수하는 매머드급 상권으로 거듭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고양시가 추진 중인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도 이러한 기대 덕분이다.

3호선 원당역과 원당시장을 중심으로 원당은 고양시에서 상권 발달로 손꼽히는 지역이나 노후화는 피할 수 없었다. 이에 고양시는 원당 신청사 이전 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 사업과 인근 노후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복합용도 허용 등을 포함한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양은평선 역세권 개발과 식사·중산 연장, 친환경 신교통수단 ‘트램’ 도입을 검토하며 교통 격차 해소와 광역교통망 해소 및 원당 발전에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원당역을 중심으로 기존 교통망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최근 분양을 개시한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단지 내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원당역과 원당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중심 상권과 배후의 대단지 아파트 상권, 인근 주거밀집지역의 수요가 교차하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원당역을 비롯해 단지 주변 500m 내에 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시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지역을 오가는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다.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단지 내 상업시설’은 입지적 유리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시성과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전면 개방부 설계를 적용했다.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입주민 1,236세대를 직접 수요로 독점하며 인근 대단지 아파트의 9,992세대를 배후로 끼고 있어 요일별, 시간대별 유동인구의 분포가 상대적으로 고른 것도 이점으로 꼽힌다.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고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그만큼 임대 수익을 안정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당을 비롯한 덕양구, 고양시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KOSIS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인구는 2023년 현재 107만 8,025명, 덕양구 인구는 49만 5,181명으로 이는 5년 전인 2018년에 비해 각 35만명, 4만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로 도심 활성화가 진행되면 인구 유입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원당 지역에서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교통호재 소식이 전해지며 이와 관련된 문의 및 상담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며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단지 내 상업시설은 뉴타운에 처음 공급되는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상업시설로,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분양정보는 홈페이지나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