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 관심 쏠리는 키즈 특화 설계… 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 째깍악어키즈센터 비롯해 대치누리교육, 후케어스 등 맞춤형 콘텐츠 도입
# 김씨(39세)는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에 살다가 2년 전 새 아파트로 이사했다. 김씨는 "노후 아파트에 살면서 크고 작은 문제를 겪다가 결정적으로 아이의 교육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면서 이사를 결심했다"며 "새 아파트로 이사한 직후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마음에 들었고 지금은 무엇보다 아이를 위한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이 매우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이렇게 아파트 단지 내에 헬스장·탁구장·스크린골프 시설 등이 설치된 커뮤니티 시설이 그 아파트 단지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키즈카페·맘스라운지 등이 설치된 키즈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곳도 증가하는 추세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녀의 돌봄서비스와 교육까지 고려해 올케어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되는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올케어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된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교육돌봄서비스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 2년간 무상으로 트렌디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즘 엄마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째깍악어 키즈센터’를 유치해 입주 후 2년간 무상으로 운영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향후 단지 내 커뮤니티에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입점하게 되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와 다양한 키즈클래스를 마련해 여러 놀이·학습 콘텐츠가 제공될 전망이다. 특히 아이들이 째깍악어 시설을 이용하는 동안 보호자는 내부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아이를 맡기고 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에는 째깍악어 이외에도 단지 내 상업시설에 대치누리교육의 입점을 유치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 전 6세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입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입주민 1세대당 자녀 1명을 기준으로 입주 후 2년간 50%의 수강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녀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운동 서비스 ‘후케어스’도 단지 내에서 2년간 무상 운영한다. 단지 내에서 입주민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키즈 프로그램과 시니어프로그램으로 연간 4회씩 총 8회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 예상 프로그램으로는 유아 성장 발레, 키즈 성장발레, 시니어 라인댄스, 시니어 메디발레 스트레칭 등이며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계획은 추후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협의해 변경 진행할 수 있다.
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조성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이다.
입지적인 장점도 좋다.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와 가까워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
단지는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인프라와 혁신도시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세인트병원, 메가박스 등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원주천 산책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원주 혁신도시 내 버들만이공원, 삼보공원, 두물수변공원 등이 가깝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탁월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원주역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2027년 예정) 개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속도를 내고 있어 개통 시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외부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도 설치가 예정됐다.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수요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지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동문건설의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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