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개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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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지난 4일 장욱진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김환기, 백영수, 유영국, 이규상, 이중섭, 장욱진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 중이다.
작가 6인의 실험정신은 지금까지 이어져 한국의 추상미술을 해석하는 틀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들을 한국의 모더니스트이자 추상미술의 개척자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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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지난 4일 장욱진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김환기, 백영수, 유영국, 이규상, 이중섭, 장욱진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 중이다.
이들은 순수미술동인인 ‘신사실파’에서 함께 활동하며 전위적인 실험정신을 토대로 새로운 형식의 미술을 창조하기 위해 고민했던 작가들이다.
작가 6인의 실험정신은 지금까지 이어져 한국의 추상미술을 해석하는 틀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들을 한국의 모더니스트이자 추상미술의 개척자라 부른다.
이날 개막식에는 故 백영수 화백의 아내 김명애 백영수미술관장을 비롯해 80여 명의 미술계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www.yangju.go.kr/changucch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한국의 현대미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했던 작가들의 열정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며“문화 중심도시로서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미술계 인사들이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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