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3기 시정모니터단 운영 나서

조병수 2023. 7. 6.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시정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시정모니터단 운영에 나선다.

강릉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시정 설명과 임원 선출 및 모니터단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32명의 제3기 시정모니터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시정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시정모니터단 운영에 나선다.

강릉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시정 설명과 임원 선출 및 모니터단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32명의 제3기 시정모니터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시정모니터단은 각종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및 불편사항을 제보,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발굴과 제안, 각종 시책 홍보 및 모니터링 등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바라보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20대~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회사원, 자영업, 공인중개사, 주부 등 직업군도 다양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제3기의 위촉기간을 오는 2025년 7월 4일까지 2년으로 정하고, 시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제보하는 등 시민참여 행정에 앞장서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강릉을 만드는데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대변해달라"고 말했다.

강릉=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