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태국 콘캔대와 교류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태국 콘캔대(Khon Kaen University) 인문사회과학대학과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콘캔대는 재학생 약 4만 명 규모의 태국 10위권 이내 대학으로, 지난해 한국어과를 신설하면서 대구가톨릭대 특수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와 교류를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 기관은 △학생과 교직원 간의 상호교류 △공동연구 프로그램 운영 △연구자료, 간행물, 정보의 상호교류 등을 약속했다.
또 대구가톨릭대 특수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 학생들은 콘캔대 한국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콘캔대는 재학생 약 4만 명 규모의 태국 10위권 이내 대학으로, 지난해 한국어과를 신설하면서 대구가톨릭대 특수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와 교류를 시작했다.
앞으로 대구가톨릭대는 콘캔대 한국어과의 교육과정 운영, 한국어교육 관련 연구를 자문하고, 콘캔대는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에게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욱 대구가톨릭대 한국어교육학과장은 “콘캔대 한국어과가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우리 대학 학생들의 해외 진출과 콘캔대 한국어과의 교육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인 모이면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 답변 논란에 사과
- 티메프 경영진 두번째 구속 기로…구영배 “책임 통감하고 반성”
- 의대 증원 협상 의지 없는 의협…“교육부가 해결책 내놔야”
- 검찰,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 박장범, 김건희 명품백 의혹 축소 논란에…“파우치, 공식 상품명”
- 尹대통령 지지율 23.7%, 3주만에 ‘깜짝 반등’ [리얼미터]
- “이재명=신의 사제”…李 ‘신격화 표현’ 찬양까지 등장?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
- 2ml도 잘 팔린다…10·20대 겨냥 ‘소용량 화장품’ 인기
- 尹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