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번엔 경찰이다…'더 글로리'·'마당집' 이어 파격 변신 예고 (국민사형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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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임지연이 가해자, 피해자 역할에 이어 이번엔 경찰로 변신한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임지연은 첫 촬영부터 눈빛, 표정, 스타일링까지 모든 면에서 '똘끼 충만' 경찰 주현 그 자체였다.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몸 사리지 않고 부딪혔고, 막강한 순간 집중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 임지연의 저력이 느껴졌다.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펼쳐질 임지연의 파격적인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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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국민사형투표’ 임지연이 가해자, 피해자 역할에 이어 이번엔 경찰로 변신한다.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인 임지연은 연기력, 화제성 모든 측면에서 정점을 찍었다. 그는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한 번 더 파격적인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극중 주현(임지연 분)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몸 사리지 않고 부딪히는 ‘똘끼 충만’ 경찰로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날카롭고 섬세하게 사건을 파고드는 인물이다.
이런 가운데 7월 6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임지연의 촬영 스틸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 속 임지연은 사건 현장으로 보이는 어두운 곳에 홀로 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순간에도 손전등 빛으로 현장을 살피는 모습이다. 동시에 표정 하나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그려낸 임지연의 표현력도 인상적이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임지연은 첫 촬영부터 눈빛, 표정, 스타일링까지 모든 면에서 ‘똘끼 충만’ 경찰 주현 그 자체였다.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몸 사리지 않고 부딪혔고, 막강한 순간 집중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 임지연의 저력이 느껴졌다.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펼쳐질 임지연의 파격적인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오는 8월 10일 오후 9시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회씩 방송된다.
사진=SBS ‘국민사형투표’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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