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업인들의 외침…“여기가 바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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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한국기독실업인회) 부산북부연합회(회장 김성우 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는 지난 5일 부산 부산진구 가야교회에서 김성우 회장의 사회로 연합조찬포럼을 진행했다.
박보서 부산총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람들은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고 살지만 우리가 어디쯤 와 있는지 생각해보면 속상해 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큰 그림을 그리며 그 은혜 속에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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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한국기독실업인회) 부산북부연합회(회장 김성우 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는 지난 5일 부산 부산진구 가야교회에서 김성우 회장의 사회로 연합조찬포럼을 진행했다.
박보서 부산총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람들은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고 살지만 우리가 어디쯤 와 있는지 생각해보면 속상해 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큰 그림을 그리며 그 은혜 속에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부산지회 박외관 사장은 클라리넷 ‘축복하노라’를 연주했고 이어 CBMC 회원, 지회, 연합회사역과 나라, 민족을 위해 합심기도 했다.
김영국 부회장의 대표기도 뒤 울산대 미술학부 이선재 객원교수가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일터 만들기’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신6:9 말씀을 인용해 “하나님의 사람은 사랑과 친절이 몸에 배어 있어 일터 만들기에 적합하다.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기도문으로 조찬포럼을 마친 회원들은 이 교수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즉석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이어 장소로 옮겨 조찬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CBMC 제49차 한국대회(세계대회)가 다음달 15일부터 경기도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된다. CBMC는 비즈니스 사회의 동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그들의 영적 성장을 도와서 복음의 증거자로 일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이끌어주는 단체다.
부산=글 사진 정홍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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