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업인들의 외침…“여기가 바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일터”

글,정홍준 2023. 7. 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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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한국기독실업인회) 부산북부연합회(회장 김성우 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는 지난 5일 부산 부산진구 가야교회에서 김성우 회장의 사회로 연합조찬포럼을 진행했다.

박보서 부산총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람들은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고 살지만 우리가 어디쯤 와 있는지 생각해보면 속상해 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큰 그림을 그리며 그 은혜 속에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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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이선재 교수 강연 “사랑과 친절로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달라”
김성우(앞줄 왼쪽 세 번째) CBMC 부산북부연합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5일 부산 가야교회에서 열린 연합조찬포럼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CBMC(한국기독실업인회) 부산북부연합회(회장 김성우 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는 지난 5일 부산 부산진구 가야교회에서 김성우 회장의 사회로 연합조찬포럼을 진행했다.

박보서 부산총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람들은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고 살지만 우리가 어디쯤 와 있는지 생각해보면 속상해 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큰 그림을 그리며 그 은혜 속에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부산지회 박외관 사장은 클라리넷 ‘축복하노라’를 연주했고 이어 CBMC 회원, 지회, 연합회사역과 나라, 민족을 위해 합심기도 했다.

울산대 이선재 객원교수가 지난 5일 부산 가야교회에서 열린 조찬포럼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일터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강연하고 있다.

김영국 부회장의 대표기도 뒤 울산대 미술학부 이선재 객원교수가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일터 만들기’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신6:9 말씀을 인용해 “하나님의 사람은 사랑과 친절이 몸에 배어 있어 일터 만들기에 적합하다.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대 이선재(맨 오른쪽) 교수가 CBMC 부산북부연합조찬포럼 뒤 회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주기도문으로 조찬포럼을 마친 회원들은 이 교수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즉석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이어 장소로 옮겨 조찬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CBMC 제49차 한국대회(세계대회)가 다음달 15일부터 경기도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된다. CBMC는 비즈니스 사회의 동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그들의 영적 성장을 도와서 복음의 증거자로 일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이끌어주는 단체다.

부산=글 사진 정홍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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