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 갤러리아 광교, 스타벅스 입점과 함께 7월 7일 그랜드 오픈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삼성스토어가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아 광교 매장을 전면 리뉴얼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삼성스토어 갤러리아 광교는 대규모 에듀 타운과 경기권의 핵심 상권인 수원 광교 컨벤션 복합단지에 위치해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쇼룸으로 손꼽힌다.

'혼수·입주 가전 졸업의 성지'로 떠오르며 3년 연속 삼성 가전 전국 매출 1위를 달성한 삼성스토어 갤러리아 광교는 6층에서 8층까지 아우르는 총 3층 규모의 미래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갤럭시부터 비스포크까지 다양한 최신 제품과 차별화된 연결성의 스마트싱스 등 폭넓은 체험부터 상담, 구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매장 내 스타벅스 입점으로 접근성과 편의성도 한층 높여 새롭게 소통하고 즐기는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3개 층을 관통하는 초대형 아트 구조물 '인피니티 타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날씨에 따라 변하는 웅장한 미디어 아트를 경험할 수 있어 광교의 포토 스팟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6월 30일에는 매장 내부에 스타벅스가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한층 더 자연스럽게 삼성 모바일과 PC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7월 20일까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모델 2품목 이상 구매 시 최대 460만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며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을 통해 혼수·입주 가전 상담을 받는 고객 선착순 1,000팀에게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또한, 네이버 플레이스 카페에 구매 후기 또는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는 고객 5,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판매 영업3팀 황용성 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