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룰루메딕,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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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과 룰루메딕은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재외국민의 원활한 비대면 진료 등 한방 의료서비스 국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룰루메딕은 글로벌 진료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해외 환자를 비롯한 재외국민·출장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진료 및 국내 입국 시 병원 예약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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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과 룰루메딕은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재외국민의 원활한 비대면 진료 등 한방 의료서비스 국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룰루메딕은 글로벌 진료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해외 환자를 비롯한 재외국민·출장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진료 및 국내 입국 시 병원 예약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환자의 적극적인 유치와 국내 진료 이후 비대면 사후관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환자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의료데이터 기술 교류 및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먹거리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자생한방병원은 누적된 노하우와 내부 인프라 등을 주요 동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은 2006년 국제진료센터를 설립해 세계에 한의학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 해외 초진 환자가 2500여명에 달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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