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갤럭시 언팩 26일 확정…서울광장서 라이브 뷰잉 이벤트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초대장. 삼성전자 제공

국내 첫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 일정이 확정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저녁 8시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3'을 개최하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을 이끄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언팩은 삼성전자 뉴스룸·삼성닷컴·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등에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했다.

오프라인에서 곧장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도 마련했다. 서울시와 손잡고 언팩 시점에 맞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야외무대에서 '갤럭시 언팩 2023 라이브 뷰잉'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갤럭시 언팩 라이브 시청·언팩 전후 특별 공연·신제품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2시간가량 이어진다. 입장은 저녁 7시부터다.

언팩 시작 전후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리는 공연도 선사할 계획이다. 언팩 전 라이브 공연은 저녁 7시 40분부터다.

갤럭시 언팩 라이브 뷰잉 이벤트는 시민 누구나 행사 당일 서울광장을 방문해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갤럭시 언팩 라이브 시청 종료 후 서울광장에 오픈되는 신제품 체험존은 행사 당일의 경우 저녁 10시까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