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A 성공한 나노캠프, 충북에 전고체 전해질 제조시설 착공

장효원 2023. 7. 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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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전해질 전문 스타트업 나노캠프가 지난 5일 전고체 전해질 양산을 위한 제조시설을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최재만 나노캠프 대표는 "명확한 사업모델 및 차별화된 기술력, 신속한 사업진행 역량을 인정받아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며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이번 제조시설의 증설 과정을 통해 연간 최소 20톤 규모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양산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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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전해질 전문 스타트업 나노캠프가 지난 5일 전고체 전해질 양산을 위한 제조시설을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조시설은 충청북도 충주시 동충주산업단지에 8787㎡ 규모의 부지에 착공했으며 내년도 1단계 완공 및 공정 안정화를 거쳐 2024년말 본격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나노캠프는 지난해 법인 설립과 동시에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최근의 투자 혹한기를 극복하고 설립 1여년 만에 시리즈A 라운드까지 무난하게 성공했다.

이로써 나노캠프는 당초 계획대로 2024년 상반기에 고체 전해질 제조시설 준공 및 조기 가동을 위한 실탄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시리즈A 라운드에는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뉴메인,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한 다수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최재만 나노캠프 대표는 “명확한 사업모델 및 차별화된 기술력, 신속한 사업진행 역량을 인정받아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며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이번 제조시설의 증설 과정을 통해 연간 최소 20톤 규모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양산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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