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ETF 시황...XLB 하락, XLU 상승 [글로벌 시황&이슈]
[한국경제TV 전가은 외신캐스터]
1)경제지표 - 이번주에 발표되는 의미있는 지표들에는 고용 데이터와 임금 데이터를 담은 지표들이 많기 때문에 노동 시장을 가늠해볼 수 있음 - 현지시간 5일 미 상무부는 5월 미국 공산품 주문이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 최근 6개월 동안 다섯 번째 상승이지만,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에는 미치지 못한 수준. - 다만 공산품 주문 지표가 예상에 하회하면서 오늘은 자재주가 일제히 하락세. 자재, 소재 섹터에 포함되는 산업군은 총 5개로, 화학제품과 건설자재, 용기 및 포장재 제조업과 광업 및 채굴업,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이 및 목재업이 포함.
2)유틸리티 - 유틸리티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섹터와 함께 1% 상승하면서 시장 수익에 상회하는 모습을 그렸음. - 관련해서 사물 인터넷과 유틸리티 그리드 인프라가 같이 합쳐진다면 에너지 섹터에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전망 기사가 하나 나왔습니다. 우선 이렇게될경우 유틸리티 인프라는 수요와 공급을 관리하는 능력이 향상되며, 다음으로 재생가능한 에너지 통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오늘 1% 상승한 XLU ETF에는 넥스트에라 에너지가 15%로 가장 크게 담겨있으며, 서던 컴퍼니, 듀크 에너지, 셈프라 에너지 그리고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 같은 기업들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3)반도체 - 노스랜드 캐피털 마켓에서는 인텔의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재확인하고 목표가로는 45달러를 제시했습니다. 회사 전문가는 인텔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다시 기술 리더십 과정을 얻는 곳이며 두 번째로는 수익성있는 파운드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른 외부 소비 기업들도 사용할 수 있다면 매출 증가를 시켜줄 비즈니스 구조가 생기는 거죠. 그런 파운드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인데요. 혹시 미래에 관련한 소식 들려올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 다만 이날 장에서 인텔은 2% 넘게 하락하며 다우 하락을 견인. 반도체 주의 흐름도 하락세로 마감하게 됐습니다. 대표적으로 퍼스트트러스트의 FTXL 펀드가 2% 하락했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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