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문장
2023. 7. 6. 00:32
우리가 남들과 경쟁한다고 느끼는 이유는 같은 목표를 놓고 같은 길로 거기에 도달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들과 다른 것에 목표를 두고 다른 길을 걷는 사람은 경쟁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전혀 새로운 곳에서 세상을 바꿀 혁신의 씨앗을 찾아내고, 물처럼 그곳에 깃들어 싹을 틔운다.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철학 이야기 『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이충녕) 중에서.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평생 날 못 잊게 하겠다” 전 남친의 충격적인 유서 | 중앙일보
- 비 맞으며 女기자 생중계…빨간옷 아저씨 돌발 행동도 방송됐다 | 중앙일보
- "이재명 되겄소?""이낙연 쪼까 서운"…野 텃밭, 광주 심상찮다 [르포] | 중앙일보
- "청각장애 학생인데, 듣고 말하기 강요했다"…지옥 같았던 교실 | 중앙일보
- "대낮 막걸리 5병이나 마셨다"…文·이낙연 밥상 위 '나라 걱정' | 중앙일보
- '줄기세포 인간배아' 뉴스에 떠오른 이름…황우석 충격 근황 | 중앙일보
- 남편에 성매매 들킬까 봐 "성폭행당했다"…판사 "무슨 생각이냐" | 중앙일보
- 택배 가지러 나온 여성 내리쳤다…계단서 1시간 기다린 범인 정체 | 중앙일보
- 미 NASA도 못 했는데…손자 숨진 급발진, 할머니가 증명하라니 | 중앙일보
- 이천수, 올림픽대로 1km 빗속의 질주…만취 뺑소니범 잡았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