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문화·예술공간 확장해 고객 행복지수 높여
2023. 7. 6. 00:04
현대백화점(대표이사 김형종·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백화점 부문에서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고객 행복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고객 행복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고객들이 백화점을 이용하며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분석해 ^즐거운 느낌 ^새로운 영감 ^가치의 발견이라는 3가지 핵심가치를 도출했다. 올해는 고객으로 구성된 행복 인사이트 위원회를 운영하며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또한 고객 행복지수를 측정하는 등 고객의 긍정적 경험에 주목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쇼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미래형 백화점 플랫폼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더현대 대구의 매장 면적을 줄이고, 문화·예술 공간을 4배 확장하는 등 차별화된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평생 날 못 잊게 하겠다” 전 남친의 충격적인 유서 | 중앙일보
- 비 맞으며 女기자 생중계…빨간옷 아저씨 돌발 행동도 방송됐다 | 중앙일보
- "이재명 되겄소?""이낙연 쪼까 서운"…野 텃밭, 광주 심상찮다 [르포] | 중앙일보
- "청각장애 학생인데, 듣고 말하기 강요했다"…지옥 같았던 교실 | 중앙일보
- "대낮 막걸리 5병이나 마셨다"…文·이낙연 밥상 위 '나라 걱정' | 중앙일보
- '줄기세포 인간배아' 뉴스에 떠오른 이름…황우석 충격 근황 | 중앙일보
- 남편에 성매매 들킬까 봐 "성폭행당했다"…판사 "무슨 생각이냐" | 중앙일보
- 택배 가지러 나온 여성 내리쳤다…계단서 1시간 기다린 범인 정체 | 중앙일보
- 미 NASA도 못 했는데…손자 숨진 급발진, 할머니가 증명하라니 | 중앙일보
- 이천수, 올림픽대로 1km 빗속의 질주…만취 뺑소니범 잡았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