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가계 부담…생활비의 61.3%가 식비 [데이터로 보는 세상]

최창원 매경이코노미 기자(choi.changwon@mk.co.kr) 2023. 7. 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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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의 60% 이상이 식비에 쓰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월평균 생활비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 조사 결과 생활비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61.3%로 나타났다. 2015년(41.3%)과 비교하면 20%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다. 조사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대용량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응답자 중 62.2%가 “양이 많고 가격이 저렴한 대용량 식품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16호 (2023.07.05~2023.07.1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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