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대통령 문화특보 임명…내일 발표할 듯

유병돈 2023. 7. 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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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문화특별보좌관(문화특보)으로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할 계획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유 전 장관이 그동안 문화예술 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자문 역할을 해왔다"며 대통령 특보 내정 사실을 밝혔다.

문화부 장관 재임 당시 2차관이 김대기 현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다.

대통령실은 이르면 오는 6일 대통령 문화특보와 다른 차관급 인선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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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문화특별보좌관(문화특보)으로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할 계획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유 전 장관이 그동안 문화예술 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자문 역할을 해왔다"며 대통령 특보 내정 사실을 밝혔다.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유 전 장관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나왔으며 연극배우와 연출가 등으로 활동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문화부 장관에 임명돼 2011년 1월까지 약 3년간 재직했다. 문화부 장관 재임 당시 2차관이 김대기 현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다.

대통령실은 이르면 오는 6일 대통령 문화특보와 다른 차관급 인선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통계청장에는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보, 조달청장에는 김윤상 기재부 재정관리관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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