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OK금융그룹 회장, 항저우 AG 선수단장 확정..."경험+스포츠 발전 기여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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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하계 아시안게임 선수 단장으로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5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한럭비협회 회장이자 대한체육회 이사인 최윤 회장을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에 참가해 선수단을 관리한 경험과 국내외 스포츠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윤 회장을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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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하계 아시안게임 선수 단장으로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5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한럭비협회 회장이자 대한체육회 이사인 최윤 회장을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에 참가해 선수단을 관리한 경험과 국내외 스포츠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윤 회장을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
재일동포 출신인 최윤 회장은 지난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선수단 부단장을 지냈다.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과 '읏맨 럭비단'의 구단주로 골프, 유도, 농아인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다년간 후원해 오고 있다.
'읏맨 럭비단'의 경우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운동하는 실업팀 형태로 운영되면서 눈낄을 끌었다. 특히 최윤 회장 스스로 선수 출신인 럭비에 무한한 애정을 쏟은 결과 한국 럭비는 도쿄 올림픽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았다.
한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당초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지만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속에 대회가 1년 연기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 시대에 접어든 이후 아시아 대륙에서 처음으로 치르는 국제종합대회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40개 정식 종목, 61개 세부 종목에 총 483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한국은 '스마일 점퍼' 우상혁을 비롯해 수영의 황선우, 양궁의 안산, 체조의 여서정, 탁구의 신유빈 등이 태극마크를 달고 항저우 무대를 누빌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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