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웨딩화보 공개 후 재혼설 솔솔…"억측 NO"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웨딩 화보 공개 후 재혼설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골든웨일즈 측은 유깻잎과의 전속 크리에이터 계약 소식을 알리며 웨딩화보를 연상케 하는 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깻잎은 베일과 웨딩드레스, 부케를 든 채 다양한 포즈로 인형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유깻잎의 깜짝 웨딩화보에 네티즌들은 '재혼하는 거 아니냐', '재혼 준비 중인 듯' 등의 추측을 내놓기 시작했다.

결국 3일 유깻잎은 "친구랑 웨딩 드레스만 입고 찍은 우정촬영"이라며 해당 화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결혼을 위해 찍은 것이 아니다"라며 "좋은 작가님과 디자이너 선생님을 알게 돼 저희를 찍어주신 것 뿐. 억측은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깻잎은 "그래도 사진 잘 나왔죠?"라며 외모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깻잎은 구독자 33만 명을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로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은 2020년 이혼 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해 많은 화제가 됐다.

사진 = 유깻잎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