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내전근 통증으로 교체

이형석 2023. 7.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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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기자
SSG 랜더스 내야수 최정이 좌측 내전근 통증으로 교체됐다. 

최정은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정은 3회 초 수비 때 김찬형으로 교체됐다. 

구단은 "최정이 2회 초 마지막 타자 수비 도중 좌측 내전근 통증이 발생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며 "상태 체크 후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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