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기업은행과 혁신성장 상생협력 펀드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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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5일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혁신성장 상생협력 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부발전은 혁신성장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IBK기업은행에 이자 지원금 2억5000만원을 납입하고, IBK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25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에 대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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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5일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혁신성장 상생협력 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부발전은 혁신성장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IBK기업은행에 이자 지원금 2억5000만원을 납입하고, IBK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25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에 대출을 지원한다. 해당 대출상품은 지난달 30일에 출시됐다.
대출대상은 수소에너지, 드론, 로봇, 빅데이터 등 국가전략산업 혁신성장 분야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이다. 정부의 '혁신성장 공동기준'을 바탕으로 주력산업 고도화, 미래유망산업 육성, 탄소중립 실현 및 사업체질 개선 등의 관련 분야에 해당되는 기업들은 지원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5억원이며, 대출금리 연 1.0%p를 자동 감면받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p를 추가 감면받을 수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가전략산업과의 연계성에 집중한 '전력그룹사 최초의 혁신성장 분야 금융지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통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전략산업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자금확보 및 이자부담 경감을 받아 결과적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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