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심야 만취운전 30대 남성 검거...20㎞ 광란의 질주
강연만 2023. 7. 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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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지난 3일 새벽 술에 만취한 30대 운전자가 도로를 역주행하고 20㎞ 가까이 달아나다 경찰에 검거됐다.
5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0시 진주시 명석면 오미고개 도로에서 산청에서 진주방면으로 역주행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20㎞를 운전하다 3일 새벽 0시20분경 진주 신안동 천수교 옆 난간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도되고 나서야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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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지난 3일 새벽 술에 만취한 30대 운전자가 도로를 역주행하고 20㎞ 가까이 달아나다 경찰에 검거됐다.
5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0시 진주시 명석면 오미고개 도로에서 산청에서 진주방면으로 역주행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역주행하는 승용차를 발견하고 정차를 요구했으나 운전자 A(40대)씨는 순찰차량을 4회에 걸쳐 충격하고 도주했다.
A씨는 20㎞를 운전하다 3일 새벽 0시20분경 진주 신안동 천수교 옆 난간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도되고 나서야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검거 후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해 채혈과 함께 마약투약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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