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뺑소니범 잡고 또 미담 "女 화장실 몰카범도 전력질주로 잡았다"

이예진 기자 2023. 7. 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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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은이 이천수의 미담을 추가로 공개했다.

5일 심하은은 "어제 팝업 행사하고 들어오는 남편이 들어오자마자 기절해서 자더군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심하은은 "이것 또한 그땐 자녀들이 어려서 혹여.. 무슨 일이 생길까 무서워서 쉬쉬했는데.. 지금 같이 한번 쓰윽~얘기해 봅니다~~칭찬해 춘수~ 이천수!!"라는 글을 더했다.

심하은은 "#이천수#리춘수#남편자랑 맞습니다"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하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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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심하은이 이천수의 미담을 추가로 공개했다.

5일 심하은은 "어제 팝업 행사하고 들어오는 남편이 들어오자마자 기절해서 자더군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피곤한지 알았는데.. 아침에 전화 오고 기사 오고"라며 "사실 몇 년 전에 여자화장실 몰카범(??)도 차를 타고 도주하는데 뛰어가서 잡았었어요~!!"라며 미담을 추가로 공개했다. 

심하은은 "이것 또한 그땐 자녀들이 어려서 혹여.. 무슨 일이 생길까 무서워서 쉬쉬했는데.. 지금 같이 한번 쓰윽~얘기해 봅니다~~칭찬해 춘수~ 이천수!!"라는 글을 더했다. 심하은은 "#이천수#리춘수#남편자랑 맞습니다"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하며 자랑했다.

방송인 박슬기는 "하여튼 간 우리 감독님 정의의 사도!!"라는 반응을, 서동주는 "대박ㅋㅋㅋㅋ멋있다"는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들 또한 "진짜 리스펙트", "멋져요", "위험했을 텐데 대단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천수는 지난 4일 늦은 오후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택시를 치고 교통사고를 낸 뺑소니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당시 촬영을 마치고 귀가 중이었던 이천수는 올림픽대로에서 "저 사람을 좀 잡아달라"는 노령의 택시 기사의 외침을 듣고, 1km를 추적한 끝에 음주 운전자를 붙잡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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