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미신고 아동’ 경기북부서 총 32건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과 관련해 총 32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기북부경찰청 관할 중 의정부 13건, 양주 7건, 파주 6건, 동두천 3건, 구리 2건, 남양주 1건 등 모두 32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의뢰된 건수의 대부분은 해당 지역 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며, 포천 4명 중 1명은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가 전담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과 관련해 총 32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기북부경찰청 관할 중 의정부 13건, 양주 7건, 파주 6건, 동두천 3건, 구리 2건, 남양주 1건 등 모두 32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 전날 7명에서 25건이나 늘어났다.
이 중 연천 지역 소재 여성이 2016년 서울에 있는 베이비박스에 전달했다고 진술한 사례는 해당 아동의 행방이 확인돼 입건 전 종결처리 됐다.
이날 추가로 의뢰된 출생 미신고 사건 중 친모 다수는 베이비박스에 유기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뢰된 건수의 대부분은 해당 지역 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며, 포천 4명 중 1명은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가 전담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이 전담하는 사건의 경우 2016년 당시 40대였던 친모가 아동을 해외로 입양했다고 지자체 조사에서 진술했지만 해외 입양 기록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들 밥엔 별치즈, 아빠 밥엔?…누리꾼 “내 미래인가”
- 9월부터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단다…렌터카도 포함
- “영장 보냅니다” 한마디에 전재산 40억 날린 의사
- 압구정아파트 동 이름이 앙드레?… 허세 논란의 진실
- 尹지지율 38.4%…‘외교·안보·교육’ 긍정·부정평가 팽팽
- “원로배우 신영균, 땅 4000평 이승만기념관 부지로 기부”
- “UN 최정원, 내 아내와 불륜”…녹취록 폭로 남편 송치
- ‘저금 9억원’ 45세 자린고비 일본 아재의 20년 밥상 대히트
- ‘지락실’ 멤버들도 간 ‘이 섬’…관광객 늘어 고민 왜?
- 거꾸로 매달려 3시간 버텼다… 美 또 롤러코스터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