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비 쏟아지더니...다시 ‘쨍쨍’ 체감온도 33도 넘는다

김성아 2023. 7.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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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찌는듯한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5일 오전까지 내린 비로 습도가 오른 가운데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폭염주의보 발령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2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3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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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발령 가능성도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발을 담그고 있다. ⓒ데일리안 DB

목요일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찌는듯한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5일 오전까지 내린 비로 습도가 오른 가운데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폭염주의보 발령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여 체감온도는 33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2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30도다.


한편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당분간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유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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