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E 플랫폼 ‘클레이다이스’,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클레이다이스는 게임·메타버스 등의 가상 세계를 NFT와 ‘다이스(DICE)’ 토큰을 활용해 현실과 연결하는 P&E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적 다운로드 수가 120만건에 육박하고 1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모바일 게임 ‘다이캐스트: 혼돈의 법칙’에 P&E를 접목시킨 사례가 대표적이다. 그 외 탱크로열, 히어로대쉬, 쥬얼아일랜드 등 다양한 게임을 P&E로 선보일 예정이다.
클레이다이스는 국내외 거래소에 여러 가상자산을 상장시키며 국제 무대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NFT 마켓’과 ‘오픈씨’, ‘팔라스퀘어’에서 NFT 거래량과 가격 상승률 부문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세계 최대 P&E 랭킹 플랫폼 ‘플레이투언’ 홈페이지에서 트랜딩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다이스 토큰을 상장시켰다.
클레이다이스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올해는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클레이다이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콘 제조기’로 불리는 알토스벤처스는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크래프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직방, 당근마켓 등 약 70여개 국내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했다. 국내 스타트업 민관협력 네트워크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선정한 ‘창업자가 투자받고 싶은 VC 1위’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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