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택배 발신인 찾아간 이엘, ‘박효주 목숨값’ 쪽지 의미 알아낼까

황수연 기자 2023. 7. 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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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이 '박효주 목숨값'이라는 열쇠를 보낸 발신인을 찾아간다.

5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11회에서는 오유진(박효주 분) 죽음과 관련된 새로운 단서인 택배의 진실을 찾는 장미호(이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닫힌 문을 애타게 두드리고, 마담이 아닌 엉뚱한 사람들을 만나는 장미호의 모습은 그녀가 과연 택배 발신인과 열쇠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시키며 오늘 밤 방송될 '행복배틀' 11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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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엘이 ‘박효주 목숨값’이라는 열쇠를 보낸 발신인을 찾아간다.

5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11회에서는 오유진(박효주 분) 죽음과 관련된 새로운 단서인 택배의 진실을 찾는 장미호(이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된 ‘행복배틀’ 10회에서는 장미호가 오유진 앞으로 온 의문의 택배를 발견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피로 물든 택배 상자 안에는 ‘니 목숨값이야’라는 섬찟한 문구가 적힌 쪽지와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열쇠가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5일 '행복배틀'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업소 '마릴린'을 찾아간 장미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마릴린'은 정체 불명의 택배 발신인의 주소지로, 지난 10회에서 강도준(이규한)이 은밀하게 찾아갔던 곳과 같은 장소. 당시 강도준은 마담에게 오유진의 사진을 보여주며 "어머니"라고 불러, 마담이 오유진과 어떤 관계고 강도준은 무엇을 알아내기 위해 그곳에 방문했는지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스틸컷 속 장미호는 강도준과 달리 마담과의 만남을 실패한 듯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닫힌 문을 애타게 두드리고, 마담이 아닌 엉뚱한 사람들을 만나는 장미호의 모습은 그녀가 과연 택배 발신인과 열쇠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시키며 오늘 밤 방송될 '행복배틀' 11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와 관련 ‘행복배틀’ 측은 “5일 방송되는 ‘행복배틀’ 11회에서는 장미호가 오유진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된다”며 “오유진이 죽은 뒤에야 밝혀지는 그의 진짜 이야기와 이를 알아가는 장미호의 심경 변화를 주목하며 ‘행복배틀’ 11회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효주에게 택배를 보낸 발신인의 정체는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EN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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