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군내버스 논으로 전도…7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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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의 한 도로를 달리던 군내버스가 논으로 빠지면서 전도 돼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5일 오후 1시15분쯤 고흥군 과역면 신곡마을 앞 도로를 주행 중이던 군내버스가 논으로 빠지면서 왼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7명 가운데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마을 진입로 삼거리에서 군내버스가 갑자기 도로를 이탈해 논으로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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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의 한 도로를 달리던 군내버스가 논으로 빠지면서 전도 돼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5일 오후 1시15분쯤 고흥군 과역면 신곡마을 앞 도로를 주행 중이던 군내버스가 논으로 빠지면서 왼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7명 가운데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승객 5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순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을 진입로 삼거리에서 군내버스가 갑자기 도로를 이탈해 논으로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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