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모금]인간과 환경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가능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집자주 - 그 자체로 책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문장이 있는가 하면, 단숨에 독자의 마음에 가닿아 책과의 접점을 만드는 문장이 있습니다.
책에서 그런 유의미한 문장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모두가 같은 지구에 살고 있다는 이웃 의식과 함께 미래 사회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발상의 전환을 강조하는 동시 재생가능한 에너지의 개발과 확산, 에너지세 도입, 에너지 가격의 점진적인 상승 등의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 그 자체로 책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문장이 있는가 하면, 단숨에 독자의 마음에 가닿아 책과의 접점을 만드는 문장이 있습니다. 책에서 그런 유의미한 문장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불교철학자와 로마클럽 전 공동회장인 환경학자가 펼치는 대담집이다. 두 저자는 유한한 자원을 서로 빼앗고 전부 고갈시킬 듯 탐욕에 사로잡힌 현대 사회의 흐름을 지적하며, 인간 내부의 무한한 부(富)를 끌어내는 인간혁명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모두가 같은 지구에 살고 있다는 이웃 의식과 함께 미래 사회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발상의 전환을 강조하는 동시 재생가능한 에너지의 개발과 확산, 에너지세 도입, 에너지 가격의 점진적인 상승 등의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모두가 같은 지구에 살고 있다는 이웃의식과 함께 미래 사회에 책임을 진다는 발상이 필요합니다. 개인이나 자국이 타인 및 타국과 공존공영해 간다는 가치관을 공유해야 합니다. -39쪽-
재생에너지로 이행하는 일이 어렵다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이 더 중요해집니다. -94쪽-
과학의 본질은 진리탐구에 있으며, 진리탐구의 성과는 상업적 이익뿐만 아니라 공공의 이익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132쪽-
대량생산·대량소비·대량폐기라는 자원낭비형 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로 방향을 틀어야 합니다. 동시에 그 흐름을 계승하고 가속시켜 나갈 젊은 세대를 육성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175쪽-
영구평화 확립 및 자연과 공생하고 풍요로운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지속가능한 지구사회를 건설하는 일은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책임감을 갖고 길을 열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194쪽-
지구혁명을 향한 도전 | 이케다 다이사쿠 외 1명 | 연합뉴스동북아센터 | 312쪽 | 1만2000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