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색다른 성남!’ 실현, 역량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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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경기도 성남시장이 "'색다른 성남!'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도시개발, 4차 산업혁명, 힐링 도시, 맞춤 복지 도시 등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도시개발과 관련해서는 "원도심과 신도시 도시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면서 "'2030 성남시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해 제도를 정비하고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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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경기도 성남시장이 “‘색다른 성남!’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도시개발, 4차 산업혁명, 힐링 도시, 맞춤 복지 도시 등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도시개발과 관련해서는 “원도심과 신도시 도시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면서 “‘2030 성남시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해 제도를 정비하고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구체적으로는 “고도제한은 시민의 생존권 문제로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백현마이스는 2030년까지 전시, 회의, 관광 등 ‘4차산업 특별도시’를 지원하는 마이스(MICE)산업 복합단지 조성을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도시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시장 직속으로 ‘재개발 재건축 추진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
신 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서는 “성남시를 거대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면서 “제1·2·3 판교테크노밸리와 야탑밸리를 아우르는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제2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는 약 5000평 규모의 반도체 우선 입주 공간을 조성하였고, 제3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약 1만평 규모의 반도체 복합공간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힐링 도시와 관련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성남’으로 조성하겠다”면서 성남의 대표공원들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힐링공간으로, 탄천은 명품 탄천으로 재창조해 ‘탄천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신 시장은 맞춤 복지 도시 관련해 “사회적 약자를 가슴으로 보듬겠다”면서 “아이를 위해서는 보육환경과 돌봄 시설을 확충하고, 어르신을 위해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해 건강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 3년은 새로운 성남이 미래 50년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성남=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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