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 캠퍼스’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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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5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농산업 혁신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창업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애그테크 청년창업 캠퍼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교육대상자 70여명 및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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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5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농산업 혁신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창업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애그테크 청년창업 캠퍼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교육대상자 70여명 및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애그테크 청년창업 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청년 취·창업 지원을 수행하는 ‘청년친화형 기업ESG 지원사업’에 선정된 농식품 분야 청년창업 및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중앙회·농협은행·NH투자증권과 청년재단이 공동으로 컨소시움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과정인 ‘NH Seed’와 심화과정인 ‘NHarvestX’로 구성되며 농협이 운영하는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 투자검토 및 농협과 파트너십을 통한 지속적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8월까지 2개월 간 운영되는 NH Seed 1기는 예비·극초기 창업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시키기 위한 교육이 제공된다.
초기에는 사업아이템 구상 집중교육을, 이후에는 최소기능제품(MVP) 제작 및 검증을 통한 사업 고도화를 지원한다.
NHarvestX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참여하며 사업아이템이 구체적인 예비·초기 창업가 20여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컨설팅, 투자자 라운드테이블, 데모데이 개최 및 투자연계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협은 농업분야 신기술 도입과 청년층 유입을 통해 젊은 농업, 활기찬 농촌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애그테크 청년창업 캠퍼스를 시작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농업 디지털 혁신 분야의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우리 농업이 경쟁력 있는 미래 첨단 산업으로 각광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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