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현석-바코-세징야-조규성 경쟁'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 6일부터 9일까지 팬 투표

윤효용 기자 2023. 7. 5. 15:50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K리그1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할 후보는 누구일까.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5일 "23시즌 6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의 주인공을 뽑는 팬 투표가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고 알렸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K리그는 물론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선정 방식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차 및 2차 투표 결과를 총합산하여 수상자를 정하게 된다.


이달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 부착, ▲FIFA온라인4 플레이어카드에 '이달의 선수' 표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6월 후보는 두현석(광주), 바코(울산), 세징야(대구), 조규성(전북)이다. 두현석은 6월에만 1골 3도움을 올리며 광주의 6월 무패행진을 이끌었다. 5월에 이어 6월 후보에 오른 바코는 18라운드 제주전과 19라운드 대구전에서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며 활약을 이어 나갔다. 이달의선수상만 5회 수상한 '단골손님' 세징야는 6월 한 달간 2골 2도움을 올렸다. 조규성은 16라운드 울산전에서 약 3개월 만에 골 맛을 봤고, 18라운드 강원전에서는 멀티골로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K리그 팬 투표는 'Kic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된다. 애플리케이션 회원가입 후 1개 아이디 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다. K리그 팬 투표와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 기간은 모두 6일(목)부터 9일(일)까지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