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에 백선엽 장군 동상 제막…3주기 추모식도 거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부는 5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6·25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의 동상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상 제막식에 이어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백선엽 장군 3주기 추모식이 거행됐다.
백 장군은 6·25전쟁 때 1사단장을 맡아 개전 초기 지연전과 낙동강 방어선의 다부동 전투를 지휘했다.
2020년 별세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백 장군은 6·25전쟁 '10대 영웅'에 포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5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6·25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의 동상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상은 높이 4.2m, 너비 1.56m 크기로 제작됐으며 동서남북 어디서든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아 360도 회전할 수 있도록 했다.
동상 제막식에 이어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백선엽 장군 3주기 추모식이 거행됐다. 백 장군 추모식은 그동안 여러 민간단체가 열었는데, 올해는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육군 통합으로 치러졌다.
백 장군은 6·25전쟁 때 1사단장을 맡아 개전 초기 지연전과 낙동강 방어선의 다부동 전투를 지휘했다. 2020년 별세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백 장군은 6·25전쟁 ‘10대 영웅’에 포함됐다.
김영선 기자 ys8584@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은 韓처녀 좋아해”…U17 결승날 위안부 조롱 충격
- 압구정아파트 동 이름이 앙드레?… 허세 논란의 진실
- 제주 쇼핑몰 천장 붕괴…“죽도록 뛰어” 긴박상황 [영상]
- ‘지락실’ 멤버들도 간 ‘이 섬’…관광객 늘어 고민 왜?
- ‘식당서 자주 먹는데’…중국산 김치 85% 아스파탐 쓴다
- “2년간 최고 전문가들이 면밀 검증”… IAEA 최종보고서
- ‘저금 9억원’ 45세 자린고비 일본 아재의 20년 밥상 대히트
- 거꾸로 매달려 3시간 버텼다… 美 또 롤러코스터 사고
- 정진상 “공동 피고 이재명 만나게 해 달라” 檢과 신경전
- ‘이강인 응원한 음바페’ 1100만명 낚은 AI영상의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