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맹점주 위한 무료 법률상담 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프랜차이즈 가맹점 점주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폐업을 앞둔 가맹점주는 누구든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고, 전화(☎ 1600-0700(내선2번)) 또는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홈페이지(sftc.seoul.go.kr)로 상담 일정과 방식(전화·출장·방문)을 신청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프랜차이즈 가맹점 점주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계약서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피해를 보거나 폐업을 앞둔 점주가 본사의 강압적인 요구로 금전적인 손해를 입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가맹점 계약 전 상담은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내 변호사, 가맹거래사 등 전문가가 예비 가맹점주가 대상이다. 시는 어려운 법적 용어부터 놓치기 쉬운 세부 항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 다음 설명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본사에서 제공받은 정보공개서 내 예상 매출과 가맹점 증감 현황, 영업 지원 범위부터 계약서에 명시된 가맹점주 부담액과 중도계약해지 위약금, 손해 배상 항목 등 매출 또는 손실과 직접적인 관련 있는 항목도 살핀다.
아울러 폐업 전 상담을 확대하기 위해 상담관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폐업 전 상담은 계약기간 내 폐업할 경우 가맹점의 귀책 대비 과다하게 부과되는 위약금 등 본사의 일방적인 요구에 대해 가맹점주를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폐업을 앞둔 가맹점주는 누구든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고, 전화(☎ 1600-0700(내선2번)) 또는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홈페이지(sftc.seoul.go.kr)로 상담 일정과 방식(전화·출장·방문)을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월 5일(수) 오늘, 서울시] 안전진단 비용 융자 지원…재건축 활성화 돕는다
- 서울시, 강남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일 오전 4시 개통
- 서울시, 안심소득 참여가구 약정식…2단계 참여 1100가구 최종 선정
- 서울시·자치구 '유령 영아' 38건 경찰에 의뢰…영아 유기 가장 많아
- 서울시의회, '성 비위 의혹' 정진술 의원에…징계심사 자료 제출 요구
- 이재명 위기에 "비명 죽이겠다"…대안세력 부상 틀어막을 수 있을까 [정국 기상대]
- 하사 월급, 영끌하면 486만원?…국방부가 꼽은 尹정부 주요 성과
- "시위 피해액 최대 54억…동덕여대 총학생회에 손배소 청구해야" [법조계에 물어보니 557]
- 헤어질 결심?…뉴진스, 민희진 부르고 팀명 ‘버릴’ 의지 표명하고 [D:이슈]
- ‘김도영 4타점’ 류중일호, 프리미어12 아쉬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