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D램 가격, 전분기보다 0∼5% 하락 전망…연말까지 어려워"

조인영 2023. 7. 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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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이 전분기 보다 최대 5%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5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D램 공급업체의 지속적인 감산으로 공3분기 D램 평균판매단가(ASP)가 2분기보다 0∼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렌드포스는 "공급사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고 수준이 높아 가격이 낮게 유지되고 있다"며 "생산 감축이 분기 가격 하락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내년까지는 실질적인 가격 회복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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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포스

올해 3분기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이 전분기 보다 최대 5%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5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D램 공급업체의 지속적인 감산으로 공3분기 D램 평균판매단가(ASP)가 2분기보다 0∼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ASP 하락률 예상치는 PC·서버·모바일·그래픽·소비자용 D램 모두 0∼5%다.


트렌드포스는 "공급사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고 수준이 높아 가격이 낮게 유지되고 있다"며 "생산 감축이 분기 가격 하락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내년까지는 실질적인 가격 회복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하락률은 두자릿수를 나타낸 2분기 보다는 다소 완화된 한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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