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스텍 등 8개 대학과 이차전지 연구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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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국내 유수의 대학과 이차전지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포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텍, 고려대, 강원대, 경북대, 부경대, 영남대, 위덕대, 한동대 등 8개 대학 기업협업센터와 이차전지 R&D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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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국내 유수의 대학과 이차전지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포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텍, 고려대, 강원대, 경북대, 부경대, 영남대, 위덕대, 한동대 등 8개 대학 기업협업센터와 이차전지 R&D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8개 대학과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인력양성,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인적·물적·기술 교류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동남권, 대경권을 비롯해 수도권, 강원권까지 아우르는 협력으로 K-배터리 선도는 물론 글로벌 기술혁신 초격차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K-배터리 기술혁신을 이끌어갈 우수한 대학들과 긴밀히 협력해 미래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기술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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