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선언 이대성, 행선지는 일본 B리그 시호스즈
이은경 2023. 7. 5. 15:08
지난 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뛴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대성이 다음 시즌 일본 B리그 시호즈스 미카와로 간다.
이대성의 에이전트는 5일 “이대성이 일본 B리그 팀인 시호스즈 미카와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음달 일본으로 출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대성은 지난 시즌 한국가스공사 소속으로 정규리그 51경기에 출전해 평균 18.1점을 기록, 국내 선수 중 득점 1위에 올랐다. 시즌 종료 후 FA 신분이 된 이대성은 해외진출을 선언했다.
이대성은 “새로운 무대에서 농구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게 돼 기대되고 설렌다”며 “시호스즈 미카와와 함께해 기쁘고 영광이다. 팀과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경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지혜 “스트레스 풀려고 1182만원 쇼핑” ♥문재완 당황 (관종언니)
- 홍진경 “400억 매출 김치 사업? 난 마케팅 담당” (파워FM)
- 이천수, 음주 뺑소니범 잡았다… 1km 빗속의 질주
- [줌인] 송지효 하차 요구 빗발... PD역량 문제? “내부소통 必”
- 김희철 “남궁민과 불화설로 친해져, 결혼식도 다녀왔다” (살롱드립)
- '안타+도루+환상 끝내기 수비' 김하성, '5실점' 오타니 한·일 맞대결에서 웃었다
- [IS 파주] ‘07년생 혼혈’ 페어 발탁한 콜린 벨, “좋은 피지컬·양발 마무리 굿” (전문)
- 이강인, 보너스만 '63억' 받는다…PSG·마요르카 '이적료 합의' 내용 공개
- [TVis] 엄지윤 “김원훈, 완전 금수저…SBS 살 수도 있다” 깜짝 폭로 (강심장 리그)
- 국제대회 '편파 판정' 또 희생양…축구협회는 '속앓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