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건보료 440만원 내지만…아내는 내 수입 몰라" (쩐생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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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엄청난 금액을 건강보험료로 지불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돈을 좀 벌지 않나. 의료보험료를 440만원 낸다"면서 "그런데 아프지도 않다. 우리 동현이(그리)도 90만원씩 낸다"고 밝혔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3월 공개된 '구라철'에서 자신의 의료보험료가 440만원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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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구라가 엄청난 금액을 건강보험료로 지불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E채널 '쩐생연분'에 게스트로 출연한 황영진은 "선배님은 자산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다. 의료보험료 엄청 내시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돈을 좀 벌지 않나. 의료보험료를 440만원 낸다"면서 "그런데 아프지도 않다. 우리 동현이(그리)도 90만원씩 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저는 허투루 돈을 쓰는 스타일이 아니고, 다행히도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처도 제가 얼마를 버는지 궁금해하지 않는다"며 "제가 현금을 주고 카드를 주면 그 안에서 알아서 쓴다. 대신 제가 어느 정도 (돈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3월 공개된 '구라철'에서 자신의 의료보험료가 440만원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옛날에 이제 생활보호 대상자였다. 그래서 의료보험을 안 냈었다"며 "그러다가 이제 제가 세금을 많이 내기 시작하면서 의료보험에 상상할 수도 없는 액수를 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쩐생연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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