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결국 ‘케이콘 LA’ 불참…“문제 원만히 해결할 것”
권혜미 2023. 7. 5. 15:01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K콘 LA 2023’ 무대에 불참한다.
4일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오는 8월 19일 미국 LA에서 개최 예정인 ‘KCON LA 2023’에 피프티 피프티가 참석 예정이었으나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 참석을 못 하게 됐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한 소속사는 “조속히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 피프티 피프티가 조만간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이 어트랙트에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이 열린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은 “이번 가처분 신청은 어트랙트가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야기한 데 따른 조치”라며 “멤버들은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여러 사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4일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오는 8월 19일 미국 LA에서 개최 예정인 ‘KCON LA 2023’에 피프티 피프티가 참석 예정이었으나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 참석을 못 하게 됐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한 소속사는 “조속히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 피프티 피프티가 조만간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이 어트랙트에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이 열린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은 “이번 가처분 신청은 어트랙트가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야기한 데 따른 조치”라며 “멤버들은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여러 사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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