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수의복 입은 전직 아이돌…강체 추행 합의 마쳤지만 논란ing [엑's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강힘찬)이 두 번째 성추행으로 공판을 진행 중인 가운데, 추가로 강간 혐의로 곧 기소 예정이다.
앞서 2018년 경기 남양주의 팬션에서 함께 놀던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인 힘찬은 지난 5월 17일 진행된 두 번째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수의복을 입고 출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서울서부지법, 명희숙 기자) 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강힘찬)이 두 번째 성추행으로 공판을 진행 중인 가운데, 추가로 강간 혐의로 곧 기소 예정이다.
5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으로 힘찬의 강제추행 관련 두 번째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이 열렸다.
힘찬은 지난해 4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지인의 음식점에서 여성 2명의 허리를 잡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힘찬 측 변호인은 “현재 피해자 중 한 명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하고 합의했다. 외국인 피해자에 관해서도 추가로 합의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날 법정에서 힘찬 측 변호인은 추가로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병합하기를 희망했다. 이와 관련해 법원은 혐의를 물었고, 미성년자 추행 및 아청법 관련인지를 묻는 질문에 "강간 등의 혐의"라고만 밝혔다.
힘찬은 오는 11일 강간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곧 기소될 예정이다.
이날 법정에서 힘찬 측 변호인은 두 번째 추행 혐의에 대해 추가 피해자인 외국인 여성과 합의금 1,000만 원을 주고 합의를 마쳤음을 밝혔다. 또한 피해자의 합의문을 같이 제출했다.
또한 추가 강간 등의 혐의에 대해 법원은 사건 병합 가능성이 낮다고 밝히며 "병합 가능 여부를 한 달 정도 기다려보고 안되면 저희 사건대로 진행하고 판결하겠다"고 했다.
앞서 2018년 경기 남양주의 팬션에서 함께 놀던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인 힘찬은 지난 5월 17일 진행된 두 번째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수의복을 입고 출석했다.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한 펜션에서 동행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 음주운전이 적발되기도 했다. 당시 힘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한편, 힘찬은 2012년 아이돌 그룹 B.A.P로 데뷔해 2019년 계약 만료 후 팀과 소속사에서 나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가연, '8세 연하' ♥임요환과 별거 고백 "좀 됐다" (신랑수업)
- '400억 CEO' 홍진경, 김치 브랜드 매각 권유받아…"2000억이면 콜"
- '야인시대' 럭키, 알고보니 금수저 "인도에 아파트 아홉 채…한국엔 한강뷰 집" (짠당포)[전일야
- 딘딘, '전여친' 조현영과 재결합 의사?…"결혼 가능"
- 이시언, 3년 전 갑자기 '나혼산' 하차한 속내 "예능만 기억하더라" [엑's 이슈]
- '의자왕' 이동건, 공개연애 5번에 억울 심정..."솔직했을 뿐" (미우새)[전일야화]
- 이효리♥이상순, 서울 오더니 더 바빠…'60억 집' 떠나 즐긴 여유
- '13세와 동거' 20만 유튜버, 아내 폭행으로도 입건
- "술만 마시면 되는 줄"…당황한 김고은, 첫 방송부터 하차? (주로 둘이서)
- '결혼' 민경훈, ♥신기은 PD 손 꼭잡고 싱글벙글 "너무 아름다운 결혼식"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