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살걸"…계속 오른다

홍헌표 2023. 7. 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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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디올'(Dior)이 5일 가격을 인상했다.

5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은 대표 제품 레이디백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10% 이상 올렸다.

레이디백 미니는 700만원에서 750만원으로 50만원 올랐고, 스몰 가격은 750만원에서 840만원으로 90만원(12%)이 인상됐다.

하반기 시작부터 디올이 가격을 올리면서 에르메스와 루이비통, 샤넬 등 명품업계가 줄줄이 가격을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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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이 5일 가격을 인상했다.

5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은 대표 제품 레이디백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10% 이상 올렸다.

레이디백 미니는 700만원에서 750만원으로 50만원 올랐고, 스몰 가격은 750만원에서 840만원으로 90만원(12%)이 인상됐다. 미디엄은 810만원에서 895만원으로 85만원, 라지는 880만원에서 960만원으로 1천만원에 육박했다.

레이디조이백은 스몰이 590만원에서 650만원으로, 미디엄 가격은 680만원에서 740만원으로 각각 60만원씩 상승했다.

디올의 가격인상은 지난해 7월에 이어 1년 만이다.

하반기 시작부터 디올이 가격을 올리면서 에르메스와 루이비통, 샤넬 등 명품업계가 줄줄이 가격을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샤넬은 2020년 3차례, 2021년과 지난해 각각 4차례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올해 3월과 5월 주요 인기 제품의 가격을 또 올린 바 있다. 명품백은 '오늘이 제일 싸다'는 우스갯소리가 또 입증된 셈이다.

(사진 : 연합뉴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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