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

최일영 2023. 7. 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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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제6대 수장으로 김병삼(사진) 청장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병삼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바이오, ICT·로봇 등 핵심전략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핵심전략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맞춤형 기업지원 강화, 경제자유구역 확장과 신규 지정 등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신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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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제6대 수장으로 김병삼(사진) 청장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취임식을 가진 김 청장은 이날 영천과 경산에 있는 사업지구 현장을 방문해 개발진행 상황을 파악했다. 7일부터는 대구와 포항지역 사업지구를 방문해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 청장은 1994년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지방고시에 합격해 1996년 공직에 입문했다. 경북도 예산담당관, 영천시와 포항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재난안전실장 등 경북도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총장 임기는 2026년 6월 말까지 3년이다.

김병삼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바이오, ICT·로봇 등 핵심전략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핵심전략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맞춤형 기업지원 강화, 경제자유구역 확장과 신규 지정 등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신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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