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한강뷰 신혼집 "12년 전 22억, 현재 85억" [엑's 이슈]

김유진 기자 2023. 7. 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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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와 가수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김연아와 고우림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진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한 아파트는 과거 장동건·고소영 부부도 신혼집으로 선택했던 곳으로, 방 4개와 욕실 3개로 구성된 구조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는 지난 달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 특집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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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와 가수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의 '프리한 스타' 코너에서는 '스타 부부의 랜선 집들이' 2탄이 전파를 탔다.

김연아와 고우림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진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한 아파트는 과거 장동건·고소영 부부도 신혼집으로 선택했던 곳으로, 방 4개와 욕실 3개로 구성된 구조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집은 12년 전인 2011년 김연아가 22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던 곳으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따르면 한강이 한 눈에 보이는 넓은 구조와 조망이 돋보이며, 12년이 지난 현재는 약 85억 원에 달하는 시세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지난 달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 특집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연아는 "어떻게 지내시냐"는 MC 유재석의 물음에 "크게 바쁘지 않게, 일 있으면 하고 쉴 땐 쉬고 특별한 것 없이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유재석이 "못 본 사이에 결혼도 하셨다. 축하드린다"는 인사에는 "감사하다. 세월이 흘러서 이런 날도 왔다"라고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이어 고우림이 소속된 포레스텔라의 방송 출연분을 얘기하는 조세호에게 "당연히 모니터링을 했다.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에 포레스텔라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섭외가 왔다 해서 좋아했고, 멋진 분들인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뵈니까 저도 기분 좋았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1990년생 김연아와 1995년생 고우림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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