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 올해도 지원[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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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인 '김해시여성센터 함성(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운영 지원한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조성사업으로 2021년무계어울림센터 함성(1호)을 시작으로 2022년 김해시여성센터 함성(2호)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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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인 '김해시여성센터 함성(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운영 지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청년리더 아카데미 △양성평등 문화 만들기 캠페인 △찾아가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청소년 인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여성리더 아카데미 △직장맘 숲 체험 △가족 운동회 △가족·또래 친화 전래놀이 △여성 창업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김해지역 취업 준비생 101명을 대상으로 4회가량 맞춤형 취업준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 하반기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인재를 발굴해 여성리더십을 강화하는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가족친화프로그램으로는 가족운동회와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직업교육훈련 창업과정 수강생 중 실제 창업주 4명에게 각 200만원도 지원한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조성사업으로 2021년무계어울림센터 함성(1호)을 시작으로 2022년 김해시여성센터 함성(2호)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함성'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해 문화예술분야 보폭 넓힌다.
김해시가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광폭의 문화예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인제대와 김해대 가야대와 함께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와 대학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해에 미술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관이 없다점을 고려해 각 대학의 평생교육원을 문화예술 교육장의 구심점으로서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인제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미래를 지향하는 교육원으로서 시민평생교육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가야대는 대학의 교육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해대는 직업교육원으로서 교육 기회균등과 평생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해시와 각 대학들은 생애주기별 관심과 특성을 반영하는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문화도시의 위상을 높혀 나간다.
주요 협약으로는 김해시립 김영원 미술관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차별 없는 문화예술 교육 터전을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문화예술 교육 관련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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