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자금융사고 막는 'IT 안전성 강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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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금융사 스스로 IT운영·보안실태를 점검하는 자율적 감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IT검사기법과 주요 지적사례를 전파하는 '금융IT 안전성 강화 원데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IT 안전성 강화를 위해 주요 검사지적사례 및 금융IT 이슈사항을 수시로 안내하는 등 금융업계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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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금융사 스스로 IT운영·보안실태를 점검하는 자율적 감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IT검사기법과 주요 지적사례를 전파하는 '금융IT 안전성 강화 원데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금융권 최고정보관리책임자 간담회에서 제시된 요청사항을 반영하고, 동시에 2023년 금융감독원 검사업무 운영원칙을 구현하는 세미나다. 7~8월 중 여신전문금융사, 생명보험사, 금융투자업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실시하고 타 금융권역은 9월 이후 추진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IT검사 프로세스 소개 ▲IT검사기법 및 지적사례 ▲IT제재조치 절차 등 3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먼저 IT검사 프로세스 소개를 통해 IT검사의 통상적인 진행 절차와 금융회사의 주요 위반행위가 무엇이고 위반행위를 확인하기 위해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IT검사기법 및 지적사례를 통해 IT검사역이 중점 점검사항을 선별하는 방법과 임직원 면담요령 및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 IT제재조치 절차를 안내해 검사지적사항의 위법 여부 및 제재 수준 등을 검토하는 심사조정 과정과 조치 대상자의 방어권 보장을 소개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IT 안전성 강화를 위해 주요 검사지적사례 및 금융IT 이슈사항을 수시로 안내하는 등 금융업계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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