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경수진, 女배우들 달리기 대회 하면 상위권일 듯" (씨네타운)

김나연 기자 2023. 7. 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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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이 경수진에게 액션이 많은 드라마를 제안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리즈2'의 주역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경수진은 이성아 역에 대해 "좀 성숙한 형사로서의 모습. 김택록을 왜 존경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녀의 서사도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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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이성민이 경수진에게 액션이 많은 드라마를 제안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리즈2'의 주역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성민은 김택록 역에 대해 "시즌1은 강력계 소속이었고 시즌2에서는 여성청소년계에 발령을 받아서 강력계 때보다 몸을 안 쓴다"고 밝혔다. 

경수진은 이성아 역에 대해 "좀 성숙한 형사로서의 모습. 김택록을 왜 존경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녀의 서사도 나온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성민은 이학주에 대해 "젊고 장래가 촉망되는 배우"라고 말했다. 

이어 경수진에 대해서는 "수진 씨는 아름답고 예쁘고 보기와는 다르게 몸을 잘 쓴다. 액션씬에서 힘이 느껴지는 액션을 한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액션이 많은 드라마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의견 제안을 했다. 한국 여성 배우들 중 달리기 대회를 하면 수진 씨가 상위에 있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한편 '형사록 시리즈2'는 5일 오후 4시 디즈니+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SBS 파워F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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