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민감사관, 역할 '톡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 시민감사관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시민감사관과 함께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자체(종합) 감사 사전 보고회를 가졌다.
김대학 청렴감사관은 "시민감사관은 민·관 협력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라며 "시정 감시자,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행정 신뢰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정 감시자, 자문 역할 '수행'
경북 경주 시민감사관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시민감사관과 함께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자체(종합) 감사 사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장채익·이영미 시민감사관이 재단 운영 전 분야 미비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시민감사관들은 "시가 피감기관의 사전 설명을 듣는 등 소통과 토론을 통해 적발 위주의 감사가 아닌 사전 예방적 감사를 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김대학 청렴감사관은 "시민감사관은 민·관 협력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라며 "시정 감시자,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행정 신뢰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감사관은 제도 개선, 자체감사 모니터링, 장애인 거주시설 지도·점검, 대형공사장 등 시설 안전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김정은 “핵무력 한계 없이 강화…전쟁준비 완성에 총력 집중할 것”
- 집주인도 부동산도 질색...‘중기청 100%’ 매물 어디에 있나요 [별따기 된 허그대출 ①]
- ‘다이소’ 급성장에 온라인 투자했지만…“테무에도 밀리는 배송 서비스”
- 검찰,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 경찰 “G밸리 3단지는 접근로 부족...교통체증 해결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쿠키인터뷰]
- 한국 야구, 프리미어12 4강행 끝내 좌절…B조 일본‧대만 조 1‧2위 확정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출근길 열차 지연 되나”…철도노조, 오늘부터 준법투쟁
- 2ml도 잘 팔린다…10·20대 겨냥 ‘소용량 화장품’ 인기
- 尹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도착